강남구,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풍성 외

지역내일 2012-03-19

강남구,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풍성


강남구가 여가문화와 사회적 기여에 관심이 많은 신노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1월 31일 노인특화사업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사업이 현재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에서 노인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행복노래(老來)프로젝트로 강남시니어칼리지 개설 ‘잉글리시스토리텔러’와 대치노인복지센터의 역사, 예절전문지도자 양성 재능기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마을 훈장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 방과 후 교실 등에서 ‘실버강사’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남성시니어 문화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창단한 강남구 유일의 남성 합창단 ‘강남논현남성합창단’에서는 합창교육을 통해 여가생활도 보내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공연으로 문화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의 ‘금빛노후를 위한 금빛스쿨’은 노인 이미지메이킹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상·소품·헤어·컬러 연출법 등의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의 노인시설을 돌며 자신감 있고 당당한 노후를 보내자고 또래 노인들에게 제안하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활동을 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의 ‘시니어인터넷방송국’은 시니어들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방송을 만들어가는 시니어 인터넷 방송국으로 소셜모바일 방송아카데미를 통해 모바일을 통한 방송 기획, 촬영 등의 방송 역량을 갖춘 실버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구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노인부부가 댄스. 요리. 연극관람, 자원봉사 활동을 같이하며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행복부부 2NE1''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 핵 안보 정상회의 손님맞이 대청소


강남구는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월 15일(목)에 이어 3월 21일(수)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인「손님맞이 환경정비 대청소 」를 실시한다.

이번 「손님맞이 환경정비 대청소」는 서울시의 새봄맞이 대청소와 연계하여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삼성역 사거리 등 코엑스 주변 7개 구간을 말끔하게 청소해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시 강남구를 방문하는 수행원, 기자단, 관광객 등에게 ‘세계에게 가장 깨끗한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구는 공무원과 관내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청소차량 10대, 진공청소차량 4대, 청소차량 30대 등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대적인 손님맞이 청소에 나서는데, 우선 삼성역 사거리에서는 물청소차가 차도와 보도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공무원과 주민들은 고무장갑을 끼고 곳곳에 양동이를 두고 차량에서 물을 공급받아 수세미와 걸레로 가드레일과 정류장 거리시설물의 먼지와 찌들고 얼룩진 때를 직접 닦아낸다.   

또한 거리 보도 바닥에 지저분하게 달라붙어 있는 껌은 긁개로 긁어내고 가로수 띠 녹지와 화단에 버려진 휴지와 담배꽁초 등의 묵은 쓰레기는 남김없이 수거해 거리환경을 정비한다.  강남구는 이번 대청소에 그치지 않고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될 때까지 행사장 주변은 물론 구 전역에 걸쳐 불법 광고물과 노점상, 건축물 등을 정비해 나가며 주요도로와 특급호텔 주변의 가로휴지통 교체, 행사장 주변의 하수맨홀 및 빗물받이, 불량공중선 등을 정비해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 관계자는“핵 안보정상회의 기간 중에 강남을 찾는 모든 분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남겨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남’이 되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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