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대치지점

“고객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높은 금리와 편리한 서비스, 그리고 안정성까지…고객 맞춤 서비스

지역내일 2012-03-19

 몇 해 전 미국발 서브프라임이나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또 지난 해 대규모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까지. 예측이 힘든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입장인 소비자들에게 기업금융 뿐 아니라 소매금융 방면으로도 문턱을 낮춰 고객을 찾아가는 KDB산업은행의 잇따른 개점 소식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월 20일 개점한 KDB산업은행 대치지점의 이은우 지점장을 만나 지역 밀착형 영업활동의 계획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KDB산업은행,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 준비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출범해 경제성장과 IMF를 거치며 지금까지 국내 경제발전의 파이오니아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렇게 우리나라 대표 산업금융기관이었던 산업은행이 그동안 쌓아온 기업금융의 경쟁력과 대우증권 등 6개 산은금융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결합하여 소매금융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CIB)''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5일 민영화를 위한 기업공개(IPO) 우선협상대상 7곳을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개인금융 기반확대를 위해 신규 점포를 출점하고 있으며 높은 금리와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내세운 KDBdirect와 같은 금융상품을 출시하였다. 올해 초 대치, 이수, 정자지점을 오픈했고, 판교, 논현, 잠원지점 오픈 예정 등 주요 지역에 신규 영업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KDBdirect, 하루만 맡겨도 연 3.5% 제공
KDBdirect란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은행 직원이 고객을 방문해 실명을 확인한 후,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계좌를 개설하여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등의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는 신개념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산업은행은 2월 말 현재 영업점 수가 63개로 타 은행에 비해 점포수가 적다. KDBdirect는 이에 대한 역발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점을 늘리기보다 금리를 올리고, 고객이 지점까지 나오는 번거로움을 피해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이면서 거래금액, 기간, 실적에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3.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온라인금융 서비스 수수료와 당행 및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등이 면제되는 KDBdirect/HiAccount는 작년 9월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치지점은 실명확인 전담 직원 6명이 상주하며 KDBdirect 강남거점 점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산업은행은 ‘우체국 및 우리은행’과의 업무제휴에 따라 전국의 우체국 2,700여개, 우리은행 970여개 창구 및 CD/ATM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DB롯데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일반 가맹점 등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구매 결제가 가능하고, 산업은행, 우체국, 우리은행의 CD/ATM 입●출금 서비스를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선보이는 대치지점
산업은행 대치지점은 그룹사인 대우증권과 연계한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복합점포로서, 산업은행의 높은 신용도와 대우증권의 리테일 영업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펀드 상품, 방카슈랑스 상품 등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
대치지점은 오픈한지 14 영업일 만에 예치금 840억 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개점 특판 정기예금은 1,000억 원 한도 중 이미 540억 원 이상을 달성하였다. 또한 독자적인 영업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대치지점은 올해 3월말부터 입주 예정인 광교신도시의 삼성 래미안과 오드카운티 2개단지 1,200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잔금 대출은행으로 선정되어 1,500억 원 대출 실시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최적의 자금 조달과 자금 운용으로 대치지점은 영업점의 모델점포로 발 빠르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밖에 지점 내에 ‘KDB 쿨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재테크상담 및 상품가입 등 은행 업무도 보고 브랜드 커피를 마시면서 고객 만남의 장소로 인터넷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미니인터뷰> 이은우 KDB산업은행 대치지점장
 
“강남지역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다가가겠습니다”


“산업은행이 지금까지는 기업●국제금융 등에 특화되었으나 앞으로는 소매금융(리테일뱅킹) 쪽으로도 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입니다. 산업은행 대치지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KDBdirect, 개인대출 및 소호대출 등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안전성, 그리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2012년도 내일신문 주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참가해 고객자녀의 진로●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미니 에듀스쿨 개설, 주민과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 및 양재천 걷기 운동 개최 등을 통해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교육, 스포츠, 문화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남지역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KDB산업은행 대치지점 (02)2193-41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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