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박종관 회장)이 주관하는 방정 한건동 화백 초청 묵란전시회가 전북예술회관 전시장3실(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 화백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3월22일(목)까지 열릴 예정이다. 지난 50년 간 묵란을 치는 작업에만 몰두해온 한 화백의 작품성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화백의 묵란은 빼어난 가는 잎사귀, 유연하게 뻗어 오른 난잎을 정교함과 손댈 곳 없이 깔끔하게 그려내 한국적인 체취를 느끼게 해 난의 청수하고 수려한 미, 깊고 은은한 기품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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