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인하)은 5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여 특히 청소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현대미술 작품을 각자 취향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에서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12명의 평면, 입체, 영상작품 등 53점으로 구성한 ‘경남미술의 표정과 미래’ ‘작업의 정석’ 현대사진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연과 민속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현역작가초대전 김완수 ‘아버지의 고향’ 그리고 기증으로 수집된 작품들로 구성된 소장품 전, 비디오 영상작품으로 구성된 싱글채널비디오 등 5色의 다양한 현대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업의정석’전은 담당학예사가 작가와 개별적으로 인터뷰해 현재 작업의 경향이나 작품의 제작방법, 작품에 임하는 작가의 생각 등을 정리했다. 작품은 제1, 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사진전’은 최대 사진예술 그룹인 ‘Gallery Photography Indonesia’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 보르네오 섬들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민속공연, 생활풍습 등을 엿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 ‘Life Photo’들을 제2전시실 및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211-0322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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