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문장영어 교육기고

NEAT에 대비한 우리아이 영어공부...

지역내일 2012-03-14
우리나라 정부는 왜 NEAT를 선택하였을까?
이제 영어구사능력은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인도출신의 교수들이나 필리핀 출신의 간호사들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미국에 진출하고 있는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우리 한국인은 영어권 나라에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사람은 대학 졸업생중 몇 명이나 될까?
이제 국제화 시대로 변한 이 사회에서 조그마한 중소기업도 외국기업과 무역을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따라서 직원들은 영어를 못해서는 회사가 운영되기 힘든 구조로 시장이 변화된 것이다. 작은 기업도 이정도니 대기업은 더욱 말할 것도 없다.
한국정부는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라는 극약처방으로 ‘영어의 표현 능력’을 강화하여 ‘죽은영어’을 살리겠다고 한다.
NEAT 시험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의 4가지영역이 집중 평가되며 IBT방식으로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 듣기의 경우는 헤드셋을 통해 문제를 듣고 화면의 답안을 선택하며, 읽기의 경우는 화면의 지문을 읽고 답안을 선택할 수 있다.
말하기는 화면의 문제를 보고 헤드셋을 사용하여 직접 음성 답안을 녹음하며, 쓰기는 화면의 문제를 보고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하여 직접 답안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그럼 우리 학생들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NEAT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실용영어 훈련이 필요하다. 초등학생 때 부터 영어 문장을 직접 소리 내어 연습하여, 말하기 구사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기본 문장을 배우고 익혀 통암기 한 후 그 문장을 확장하거나 응용하면서 문장 수를 늘려 나갈 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어휘 구사 능력 또한 중요하다. 많은 어휘가 문장을 확장해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내가 잊어버릴 때 쯤 되면 알아서 잊어버렸던 단어를 반복해 줄수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프로그램(Forget-Me-Not)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의 테마로 학습자의 수준에 딱 맞는 리딩과 함께 말하기 연습과 쓰기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리딩(올리)이라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겠다.
결국 NEAT대비는 고등학교때 그때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초.중 때부터 여유롭고 재밌게 학습하는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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