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앱) 40여종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유관 기관의 공공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보를 중심으로 통합콘텐츠를 개발, 앱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위치정보와 함께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민원이 대표적이다.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자동 인식해 가까운 주유소와 민원발급기 정보를 알 수 있는 앱도 있다.
정보화교육 신청, 구직등록, 대형폐기물 접수, 주ㆍ정차 과태료 검색, 민방위교육 및 훈련정보 조회등을 할 수 있는 앱도 서비스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연계한 부동산 통합열람서비스 앱에서는 토지, 지가, 지적도 등의 열람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공사와 연계해 실시간 제공하는 유가정보는 창원시내에서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와 충전소 정보를 제공한다.
앱 스토어(App Store)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창원’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실 행정정보담당(☎ 055-225-243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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