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교육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천안·아산을 다시, 찾는다.
2010년 1월 시작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이하 브런치 강좌)는 자녀의 올바른 학습·진로·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분당을 시작으로 전국 40여개 지역에서 진행한 총 200여회의 강의를 통해 해마다 3만여 명의 학부모가 이미 브런치 강좌를 경험했다.
수원 대전 광주 분당 부산 강남 등에서 브런치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브런치 강좌는 지방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지방에 비해 교육정보가 앞선 반면, 지방중소도시의 경우 정보의 취득에 있어서 불리하다.
브런치 강좌가 제공하는 정보는 대한민국 누구나 공감하고 목말라 하는 교육현실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한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전하는 정보는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8개 강좌 통해 자녀 교육 해법 제시
올해 브런치 강좌는 지금까지 해온 강좌를 기반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2012 대한민국 엄마가 알아야 할 8가지’를 주제로 공교육 사교육을 망라한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각 과목의 공부비법부터 엄마와 아이의 소통, 진로선택 등 자녀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마련했다(표 참조).
제2회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4월 13일(금)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50분 첫 강의를 시작, 매주 금요일 학부모와 만난다. 단, 마지막 강의는 4월 28일(토) 열린다.
장소는 천안시민문화회관 대강당으로 수강료는 자료집, 브런치 식사비 포함 5만원이다. 미즈내일 구독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 : www.miznaeil.com 또는 전화(02-2287-2300)
문의 : 02-2287-230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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