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 “박물관은 내 친구” 개설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 마련

지역내일 2012-03-09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은 내 친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내 친구” 초․중․고등학교 각 학년, 학급 및 역사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통문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책 속의 글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만드는 체험을 통해 박물관과 유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주제별로 ‘박물관 탐험대’, ‘영상으로 보는 우리 문화’ 등 학년 단체 프로그램과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와 연계하여 ‘선사문화’, ‘농경문화’, ‘고대문화’, ‘불교미술’, ‘도자’, ‘유교문화’, ‘서화’, ‘특별전’ 등 학급 및 동아리 단체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텔링 및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박물관 유물을 소재로 한 실물학습 프로그램 “박물관은 내 친구”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미용리포터 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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