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새학기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라

지역내일 2012-02-13

모든 초·중·고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했다. 학사 일정이 어느 정도 끝난 상태에서 개학은 했지만 학교일정도 느슨하고 방학동안 짜임새 있는 선행학습도 다소 흐트러지기 쉬운 2월이다.
새학년 새학기에 보다 안정감 있는 학과일정을 소화하면서 선행을 원한다면 놀고 먹는 2월이 되어서는 안 된다. 특히, 4학년부터는 보다 면밀한 시간 관리와 계획이 필요하다.
자신의 기말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예습과 복습(상위권 7:3. 중위권 6:4. 하위권 4:6)의 시간을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예비 중2부터는 상대평가에서 절가평가로 바뀌기 때문에 중요과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은 무엇일까?


새학기 모든 학생, 학부모의 기대치는 매우 높다. 하지만 희망사항과 현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선행을 했지만 학교성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자신만의 학습법이 없기 때문이다.
수학의 경우 무조건 선행학습은 금물이다. 내 아이의 현재 실력을 냉철하게 파악하여 교재선정부터 현실적이어야 한다(상위권 : 현행학습을 유지하면서 1년 선행 / 중위권 : 한학기의 선행 / 하위권 : 지난 학년과정에서 어려워하는 단원 집중복습과 선행을 동시실시).
초등 4학년 때부터 중학교의 성적이 보인다는 말처럼 수학은 학년별로 다른 것이 아니라 긴 연줄처럼 이어져 있어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바로 실력과 연결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지나친 연산위주의 학습법은 고려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를 접할 때 아이들은 문장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만 보고 곱하거나 나누어서 답을 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문제를 여러 번 읽고 문제의 핵심을 찾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가 초등시기이다. 문제가 길 경우 끊어서 순번을 정한 다음 먼저 해결해야 할 것부터 하나씩 풀이해 간다면 어려웠던 문제들도 자신감으로 연결될 것이다.
모든 과목의 중심에 있는 수학! 나무가 뿌리를 내리듯 쉬지 않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차근차근 이어간다면 수학 때문에 힘들거나 진학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본다. 



아테네학원 
장정희 원장
041-522-49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