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4동 ‘정다운 북카페’ 엄마들 편안모임 장소로 인기
지역내일
2012-03-07
![](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단신-김정미북카페.JPG)
원미구 중4동 주민센터 정다운북카페가 엄마들 모임장소로 환영받고 있다. 중4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공동체 사업으로 동청사 2층에 정다운북카페(회장 유금숙)를 운영중이다. 중4동 주민들로 구성된 정다운북카페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12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도서 무료 대여와 차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정다운북카페는 주변 학교 엄마들에게 저렴한 차와 편한 모임의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이젠 중4동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다운북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27일에도 관내 4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저소득가정 학생 등 총25명에게 2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45명에게 총 900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 032-62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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