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에만 신경쓰다 학과학습시기 놓치기 일쑤.... 늦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라.
일반적인 생각으론 예체능계 학생들은 공부를 안 해도 진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계에서 공부하는 예체능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과공부를 할 시간은 많지만 나머지 시간엔 실기에 치중하여 학과공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예중, 예고 학생들은 실기시간이 너무 많아 지쳐서 학과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가 대입이라고 볼 때 입시에서 실기 못지않은 학과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예체능계 학생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해 내신, 수능과 더불어 실기까지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실기가 중심이 되는 계열이다 보니 학과는 뒷전이 되기 쉽고 자꾸 미루다보면 어느 덧 공부할 양이 많아져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공부라는 것은 똑같고 비슷하기 때문에 쉽고 어렵고의 차이라기보다는 하고 안하고의 차이와 반복학습의 차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결국 공부는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고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성적도 오르고 입시 결과도 좋게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인문계에서도 공부를 안 하면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예체능계에서도 실기 못지않게 꾸준히 학과공부하면 누구나 인문계 학생들 이상으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예체능계에서 실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그 실력의 차이는 상위 2~3%를 제외하곤 거의 없고 결국 학과에서 판가름 나게 된다는 사실은 당사자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정해진 시간에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꾸준히 반복학습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지금부터 중간고사 준비를 조금씩 해 나간다면 실기도 준비도 잘 되고 학과 점수로 잘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박재범 대표
엠스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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