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노인들을 위한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중구는 26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지키미, 노-노케어, 재래시장 서포터즈, 아파트택배사업 등 27개 사업을 추진, 1706명의 노인들에게 은빛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분야별 선발인원은 도시환경지키미, 스쿨존교통지원·도시철도 도우미 등 공익형 1104명, 컴퓨터강사 노-노케어 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복지형 429명, 아파트택배사업 크린세상 등 시장형 110명, 어르신취업뱅크 등 인력파견형 63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17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준비해 동 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등 사업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다. 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가정복지과(042-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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