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2012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10개 도시 전국투어 리사이틀 ‘전주’를 11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갖는다.
임동혁은 1996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과 함께 나란히 1, 2위에 입상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로부터 ‘황금 손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등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2001년에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우승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2002년 19살에 한국에서의 첫 데뷔리사이틀을 가졌다.
나이에 비해 빠르고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가 삶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피아노를 마주한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19살, 20살의 길목에서 피아니스트로 첫 리사이틀 데뷔 후 29살이 된 지금까지 데뷔 10년을 30살의 길목에서 돌아볼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인생과도 같은 그의 피아노는 세상 속으로 갓 나온 젊은 소년에서 성인으로, 신동에서 젊은 거장으로 변신 중인 임동혁을 지켜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가격 : VIP석 66,000원 R석 55,000원 S석 33,000원
문의 : 063-220-8025(8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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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은 1996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과 함께 나란히 1, 2위에 입상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로부터 ‘황금 손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등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2001년에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우승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2002년 19살에 한국에서의 첫 데뷔리사이틀을 가졌다.
나이에 비해 빠르고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가 삶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피아노를 마주한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19살, 20살의 길목에서 피아니스트로 첫 리사이틀 데뷔 후 29살이 된 지금까지 데뷔 10년을 30살의 길목에서 돌아볼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인생과도 같은 그의 피아노는 세상 속으로 갓 나온 젊은 소년에서 성인으로, 신동에서 젊은 거장으로 변신 중인 임동혁을 지켜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가격 : VIP석 66,000원 R석 55,000원 S석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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