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7단지 앞에 새로 오픈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미술아카데미는‘우리 그림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한국화의 거장 이종상 화백의 무료특강을 준비했다.
대상은 7세 - 초등학교 6학년으로 이 시기에 체험하고 습득한 것들이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예술적 품성의 근간을 이룬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균형되고 제대로 된 미술교육은 필수적이다.
그 동안 어린이 미술영재 수업은 서양화에 편중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에 한국화에 표현된 정신, 여백이 가진 의미, 소재의 다양함을 배우고, 서양화 기법과 융합하여 자신을 표현해 낼 수 있는 균형 잡힌 미술영재교육에 목표를 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미술아카데미는 한국화를 색다른 해석으로 다양한 재료와 접목,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미술영재 - 우리미술’ 과정을 국내 처음으로 개설한다.
그 첫 수업으로 화폐 5만원권 신사임당, 5천원권 율곡 이이 초상화를 그린 이종상 화백의 ‘우리그림의 오해와 진실’특강을 2012년 3월 10일(토) 오후 2시 목동 예술인센터 아카데미홀(SBS방송국 인근)에서 개최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위해 이 특강을 오픈강좌로 진행한다.
문의)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미술아카데미 02-2655-31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