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례를 통해 본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입학사정관 전형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의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 전체 정원에서 약 20%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는 수시에서 합격하는 인원의 5명 중 1명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준비를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 더욱이 많은 대학들이 1단계에서 3배수를 뽑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하다.
그런데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즉, 어느 정도의 내신과 어느 정도의 스펙을 쌓아야 하는 것에 고민한다. 비교과 활동에 집착한 나머지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해서 늦게야 후회하는 학생도 있고,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되지만 스펙이 부족해서 걱정인 학생도 있다. 또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다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포기하기도 하고, 스펙도 어느 정도 준비하지 않고 내신도 뒷받침이 되지 않는데 입학사정관 전형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한다. 즉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해 보다 치밀한 흐름과 분석, 전략이 부족한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하면 시간과 정신력이 낭비되어 결국 입시에서 실패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학생은 내신이 부족하지만 그 동안의 활동들을 서류에 진솔하고도 체계적으로 담아 최종적인 면접을 통하여 합격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통해서 조사한 일부 의견에 따르면 면접 대비가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면접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마지막 단계로 합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려면 보다 정확하고도 폭넓은 정보를 얻는 가운데 내신 관리도 신경을 쓰면서 전공에 알맞은 비교과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즉, 자기소개서, 추천서, 증빙서류, 포트폴리오, 면접 등에 대한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
빌리브에듀 강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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