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공간의 3월 미술기행은 이름부터 매력적인 ‘네덜란드, 마술적 사실주의’와 ‘테츠카 오사무 특별전 & 제2회 국제만화예술축제’를 찾아간다.
‘우주소년 아톰’을 기억하는가? 아톰을 그린 만화가가 원래 의학도였으며 페미니스트에 생태주의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프랑스 대형서점에 독자적 코너를 갖고 있으며 일본 망가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테츠가 오사무, 바로 아톰의 원작자인 그의 원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 지난해 5만5천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국제만화예술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여행은 세계적인 수준의 카툰을 관람하는 전시이므로 어린이나 청소년 자녀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덜란드 회화하면 17세기 유럽을 풍미했던 바니타스 정물화가 떠오르는데. 바로 그 연장선상인 20세기의 마술적 사실주의 작품을 만나는 귀한 전시도 마련됐다. 이 전시의 작품들이 한 은행의 소장품 중 일부라니 기업이 주제를 갖고 예술작품을 컬렉션하는 그쪽 풍토가 부럽기만 한데.
3월에 떠나는 미술기행은 10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예정이며, 장소는 서울대미술관과 고양아람미술관이다. 참가비는 일반 45,000원, 초등생이하 40,000원(관람료,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료 포함)이며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해야 한다.
문의 : 063-272-7223(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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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아톰’을 기억하는가? 아톰을 그린 만화가가 원래 의학도였으며 페미니스트에 생태주의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프랑스 대형서점에 독자적 코너를 갖고 있으며 일본 망가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테츠가 오사무, 바로 아톰의 원작자인 그의 원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 지난해 5만5천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국제만화예술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여행은 세계적인 수준의 카툰을 관람하는 전시이므로 어린이나 청소년 자녀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덜란드 회화하면 17세기 유럽을 풍미했던 바니타스 정물화가 떠오르는데. 바로 그 연장선상인 20세기의 마술적 사실주의 작품을 만나는 귀한 전시도 마련됐다. 이 전시의 작품들이 한 은행의 소장품 중 일부라니 기업이 주제를 갖고 예술작품을 컬렉션하는 그쪽 풍토가 부럽기만 한데.
3월에 떠나는 미술기행은 10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예정이며, 장소는 서울대미술관과 고양아람미술관이다. 참가비는 일반 45,000원, 초등생이하 40,000원(관람료,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료 포함)이며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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