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윤영어학원 박아영 중등부 교수부장
“수준에 맞는 듣기 수업으로 수능영어까지 완벽하게”
-. 올 한 해 닥터윤영어학원의 목표는
닥터윤영어학원 모든 아이들이 수능 듣기를 잡는 것이 목표다.
2012년 초등부는 토셀을, 예비 중1은 토플주니어를 컨셉으로 잡고 있다.
초등은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좀 버거운 측면이 있다. 그래서 자격증 시험을 통해서 조금 더 빨리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습득할 수 있도록 토셀을 잡았다. 예비 중1은 본격적인 학습을 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학원의 기본 토플 진도는 나가되 특화수업에서 토플주니어를 진행한다. 중2는 토플과 수능, 니트를 같이 한다.
또한 성적이 낮은 반, 중간 반, 높은 반 각각 컨셉이 다르다. 선생님들이 학급마다 교과진도나 수업을 다르게 한다. 동시에 같은 듣기라 하더라도 수능리스닝, 니트리스닝 등 세분화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듣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적용한 결과 아이들의 듣기가 정말 많이 상승했다.
-. 시험에서 듣기가 점점 강조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처음부터 닥터윤은 듣기를 중요하게 여겨왔다. 그런데 듣기는 시간과 노력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더 강화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3월부터 온라인수업도 많이 강조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수업이라 하더라도 주2회가 많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온라인 수업을 1년 동안 준비했다. 닥터윤영어학원의 온라인 수업은 반, 영역, 아이들 별로 세분화한 관리가 가능하다. 선생님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 실제 정규수업 체크하는 것처럼 관리한다. 이를 통해 영어에 더 많이 노출되게 할 생각이다.
-. 올 한 해 개인적인 목표를 무엇으로 잡았는지
모든 선생님이 학원의 올 한해 목표대로 함께 가는 것이 목표다.
반마다, 아이들마다 들어가는 세분화된 교육과 관리가 올해 교육컨셉이다.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아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는 선생님이 흔들리지 않아야 가능하다. 선생님도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계속 도전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수업을 할 때나 아이를 바라볼 때, 선생님에게 비전이 없으면 아이들이 안다. 계속 비전을 찾고 도전해야 한다. 학원이 그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한다.
닥터윤영어학원이 제시하는 교육마인드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때문에 동참하고 지금까지 왔다. 원장님과 부원장님이 흔들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 길에 함께 서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것이다.
닥터윤영어학원 신승환 부원장
“중학교 때 교육컨설팅으로 긴 안목의 진로 설정해야”
-. 닥터윤영어학원의 2012년 목표는
올해 조직을 세분화했다. 잘 하는 학생들은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일반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력이 약한 학생들은 수준을 갖추기 위한 맞춤 수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실력이 있는 아이들이 갈 학원은 많은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갈 학원이 없다.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작 학원의 문이 닫혀 있다. 상위권 1~4%인 1등급과 7%이내인 2등급에게만 문을 여는 학원이 많다.
닥터윤영어학원은 올 한 해, 모든 등급의 아이들이 좋은 대우를 받게 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까지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계속할 일이다.
-. 개인적으로 올 한 해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가
교육컨설팅이다. 모든 대학의 입시 전형을 공부할 것이고 실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런 예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인데 내신 3등급, 모의고사 3~4등급 정도고 상장이 52개 정도였다. 이 학생은 항공대 항공운항과, 한서대, 공군사관학교를 가려고 했다. 제대로 준비한 걸까. 아니다. 학생이 가려고 하는 3개 학교 모두 상장을 반영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학생은 상장 위주로 준비했다. 방향을 잘못 잡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자연계열인데 수리논술이 아니라 인문논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정보를 몰라서 전형이 시작되고 낭패를 본다. 그래서 교육컨설팅이 중요하다.
이때, 컨설팅은 중학교가 더 필요하다. 천안은 더욱 그렇다. 제대로 진로를 설정해서 필요한 공부를 하도록 해야 한다.
-. 학부모와 학생에게 조언이 있다면
수능이 쉬워졌다고 하지만 그건 상위권 이야기다. ‘쉽다’ ‘어렵다’를 따지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기본을 갖추고 현실성 있게 가라는 이야기다.
또한 스스로 잡는 목표가 중요하다. 큰 목표는 의미 없다. 어설픈 미래보다 현실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어느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목표가 아니다.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모른다. 제안하고 싶은 것은 ‘잡코리아’ 등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10개 정도 찾아보는 것이다. 또, ‘커리어넷’이라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무료로 인재적성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상담해준다. 이런 것들을 활용해 아이의 적성 등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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