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바’로 유학가기

‘미필바’를 만나면 나도 명문대에 간다!

1년 학비 250만원인 필리핀대학, 영미권 명문대학 분교가 있는 싱가폴대학 진학해

지역내일 2012-02-07 (수정 2012-02-07 오후 8:01:29)

세상에 똑똑한 아이는 많다. 부모라면 아이가 유아기 때 보인 영재성을 하나쯤은 기억할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우등생이 된다. 그러나 중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공부와 점차 멀어지는 학생들이 생긴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과정에서 놓친 학습과 막대하게 늘어난 학습량을 감당하지 못 한다. 또 엄격한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우등생은커녕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학생도 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인생의 패배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상위권 5%에서 제외된 학생들의 부모들 또한 낙오자의 고배를 함께 마신다.
그러나 그것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엔 우리 교육에 문제점이 너무 많다. 학벌만을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학교성적에서 상위권이 아니라도 가능성을 가진 인재는 많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일을 해내는 사람, 다른 사람의 길까지 열어주는 사람, 그리고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숨은 인재들의 가능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학경험담을 통해 상담하고 있는 김지예 입시컨설턴트


필리핀대학 다니면 국내대학보다 미국대학 편입 용이해

평범한 아이들도 새로운 방향에서 더 높은 꿈을 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UCLA를 졸업한 입시컨설턴트 김지예(25)씨가 그 해답을 말한다.
“획일화된 교육체계에서는 학교성적이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학창시절 한순간이라도 학업을 놓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학벌과 영어의 벽에서 좌절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유학이라는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김씨는 미국학교법인 Apex Learning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이재호(47) 교장과 함께 www.미필바.com에서 일하고 있다.
‘미필바’는 미국·필리핀대학 바로가기의 약자로 국내의 예비 고1부터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까지 다양한 층의 학생들이 영어와 학력, 취업경쟁력까지 갖춘 해외 정규대학으로 입학하는 유학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일반 유학컨설팅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만약 올해 필리핀 유학을 결심했다면 3~4개월 국내에서 집중도 높은 영어학습(ESL)을 한다. 그리고 2012년 4월에 필리핀에 입국해 필리핀 마닐라 최고의 빌리지 알라방에 있는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기관 PCI에서 대학입학 수속을 진행하면서 3~4개월 동안 1:1 영어학습(ESL)지도를 받는다. 그 다음 6월이나 10월 필리핀 소재의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필리핀 대학은 영어권이라 국내의 어떤 대학보다 다른 선진국 영어권으로 편입이 용이하다고 한다. 또 방학 없이 학점을 이수하면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하다.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 빌리지


필리핀 대학 1년 등록금 2백50만원 정도

무엇보다 필리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이점은 대학 1년 등록금이 2백50만원 밖에 하지 않는 것이다. 국내 사립대 1년 등록금이 천만원 정도이니 약 1/5 가격이다. 생활비의 경우 월 60만원 정도이니 1년에 7백20만원 정도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대학은 우리나라 검정고시는 물론 고1과정까지만 마치면 대학진학 자격이 주어진다.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필리핀 대학이 미국 식민지 시절 세워진 학교로 전반적인 학제와 시스템이 미국대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호주·캐나다 등의 대학으로 편입이 용이하고 국내 명문대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국내 명문대보다 필리핀대학에서 미국으로의 편입이 훨씬 쉽다.
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대학 입학 중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보통 영어를 잘 해야 영어권 나라도 진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유학을 가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부족한 준비상태로 유학을 가 그쪽에서 단어부터 외우고 있는 것은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미필바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충분히 집중 영어교육을 하고 현지에서 적응능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 여대를 나온 최지원(22)씨는 중학교 때의 평범한 성적과 생활방식을 개선하고 싶어 고1이 되는 시점에 필리핀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졸업하고 집중적인 영어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 대학에 입학한 후 지금은 졸업하고 국내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다.
“필리핀은 6월에 입학하기 때문에 2월부터 입학 시까지 영어공부만 했어요. 우리나라 고1이었다면 불가능하죠. 원래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월등히 늘었어요. 영어는 역시 시간과 노력이 그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학문입니다.”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하는 싱가폴의 영미권 명문대학 분교

필리핀뿐만 아니라 영국·미국·유럽의 해외명문대학 캠퍼스를 가진 싱가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굳이 영국·호주·미국에 가지 않아도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공부하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학비는 한국과 비슷해 본교에 비해 약 50~70% 절감된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해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다. 그리고 영국·미국 등의 대학으로 편입이 용이하다. 그런 반면 공인영어성적 없이도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고1 이상, 검정고시수료자도 입학할 수 있다. 학사학위는 약2~3년, 석사학위·MBA는 1년이면 취득한다. 싱가폴은 학교 선택의 폭이 넓고 우리나라 대학으로 학사·석사 편입도 용이하다.
우리나라 지방사립대학의 학비로 외국 명문대학의 졸업학위와 동시에 영어·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싱가폴 분교! 단연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싱가폴 기술대학은 취업에 있어 막강한 경쟁력을 가진다. 졸업 후 3년간 싱가폴에 위치한 기업체에서 일하게 되며 그 이후에도 싱가폴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곳은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대륙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도 아프리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실정을 제대로 아는 인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했고 일본기업은 신입사원을 의무적으로 상주시킨다. 아직도 아프리카를 원시와 내전의 대륙으로만 바라본다면 시대착오다. 세계는 이미 아프리카를 광활한 자원과 가능성을 가진 대륙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아프리카 대학졸업장은 전 세계 최고의 기업체는 물론 국가기관, 국제기구 등에 1순위 스카우트 대상이 될 수 있다.
남아공과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의 대표적인 영어권 국가이다. 그리고 정치적·사회적으로 안정되어 현재 많은 초·중학생들이 조기유학을 하고 있다. 남아공과 케냐에 있는 대학 중 세계 100위권(서울대와 비슷한 수준) 정도의 대학도 있다. 또 선진국 교육시스템이 도입되어 영어로 수업하고 학술교류도 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남아공과 케냐는 우리나라 대학 학비 수준이다. 
현재 미필바에서는 강동욱(부흥중3)군이 필리핀 Ateneo de Manila?대학을 준비 중이다. 강 군은 필리핀에서 3년 공부하고 이후 고려대 경영대학원 진학 또는 싱가폴 London School 정경대 MBA(1년) 중 선택해 4~5년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싱가폴에 있는 Ireland 국립대학 분교를 준비 중인 박준현(해운대중3)군, 남아공 Nelson Mandela Metopolitan 대학을 준비 중인 남기범(한국해양대·24)군, 필리핀 항공대학인 Airlink International Aviation 대학을 준비하는 이성재(19)군 등 많은 학생들이 있다.
미필바에서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은 이미 고정관념을 깨고 세계적인 명문대졸업장과 취업경쟁력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획일화 된 교육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인생의 비전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아직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생의 선배인 부모가 진학과 취업, 세상의 흐름을 먼저 읽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가장 훌륭한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을 위한 사회의 시스템. 스스로 학벌의 열등감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내 아이의 삶을 상상해 본다면 새로운 방법은 반드시 모색되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 재수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가능성은 똑 같이 열려 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국내의 좁은 명문대에 모든 아이들이 매달릴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미래를 개척해 보자.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문의 www.미필바.com (051)747-3927, 010-6356-074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



고정관념을 깨면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
Apex Learning 고등학교 이재호 교장


입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은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국내에서만 생각하던 자녀의 진학과 취업을 더 넓은 세상으로 돌리면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좁은 명문대, 엄청난 학비, 막중한 영어교육을 동시에 해결하면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필리핀·싱가폴·남아공·케냐 대학! 미필바와 함께 생각하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질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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