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부천 오정지역구 후보로 원혜영 의원, 새누리당 부천 소사지역구 후보로 차명진 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원혜영 의원 등 54명을 4.11 총선 후보자로 확정하는 등 모두 74곳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 문희상(의정부갑) 의원, 백원우(시흥시갑) 의원 등 14명이 단독후보로 공천됐다.
원 의원은 앞서 지난 6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18대 국회 초대 당 원내대표로 국민은 안종에 없는 반민생 MB악법 처리를 위한 정부여당의 밀어붙이기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삶의 초심으로 19대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도 지난 27일 차명진 의원 등을 비롯한 19대 국회의원 후보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차명진 후보는 “표만 얻으면 복수하는 정치, 표를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과거로 돌아가는 정치는 그만해야 한다”며 “국가에 손해를 주고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정치를 끝내고 기쁨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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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원혜영 의원 등 54명을 4.11 총선 후보자로 확정하는 등 모두 74곳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 문희상(의정부갑) 의원, 백원우(시흥시갑) 의원 등 14명이 단독후보로 공천됐다.
원 의원은 앞서 지난 6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18대 국회 초대 당 원내대표로 국민은 안종에 없는 반민생 MB악법 처리를 위한 정부여당의 밀어붙이기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삶의 초심으로 19대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도 지난 27일 차명진 의원 등을 비롯한 19대 국회의원 후보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차명진 후보는 “표만 얻으면 복수하는 정치, 표를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과거로 돌아가는 정치는 그만해야 한다”며 “국가에 손해를 주고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정치를 끝내고 기쁨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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