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논술, 복잡한 입시제도, 학부모도 공부한다

우공논술연구소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함께하는 학부모입시교실

지역내일 2012-02-29
입학사정관제도, 표준점수, 우선선발제도, 변환점수…. 대학입시와 관련된 용어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두 알고 있는 학부모들은 거의 없다. 입시제도 자체도 수시와 정시, 학생부우수 전형과 논술중심 전형 등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있어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한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이제 수험생들 못지않게 학부모들도 공부해야만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고3 수험생의 학습량과 입시 뒷바라지하는 학부모의 학습량이 비슷한 시대’가 왔다는 농담에 웃을 수 만은 없는 상황인 것이다.
복잡한 입시제도 덕분에 입시제도 자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사교육 전문가인 우공논술연구소(소장 백재훈)와 함께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입시교실”을 3기째 운영하고 있다. 대학입시와 수능의 관계, 내신과 수시의 관계, 논술의 영향력 등 6개 주제에 걸쳐 6주간 체계적인 강의가 이루어 진다.
작년 여름부터 분기별로 열리고 있는 ‘학부모입시교실’은 매번 20~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6주간의 짧지 않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학부모들의 높은 열기에 대해 학부모입시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우공논술연구소 백재훈 소장은 “학부모님들이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 그만큼 높다는 증거”라고 설명한다. 입시제도는 매년 복잡해 지는데 학부모들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는 없는 현실인 것이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파편적으로 듣는 정보와 인터넷과 친구들의 말에 의존하다 보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입시제도가 무엇인지 불완전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부정확한 입시정보는 수험생들의 입시준비를 그만큼 방해하는 요소인 것이다.
백재훈 소장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입시제도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불필요한 노력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며, 입시제도의 변화에 대해 학부모들이 좀더 관심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기 학부모교실은 3월6일(화)개강해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반까지 1시간 반동안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센터나 우공논수연구소로 하면 된다. 교재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 032-324-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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