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이 강원 및 영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1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2월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은 지역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기존의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를 15개에서 25개로 증축하고 치료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간호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최신의 첨단 장비를 대폭 확충하여 진료환경 뿐만 아니라 의료의 질도 향상시켰다.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은 강원 및 영서지역은 물론 경기동부, 충청북부, 경북지역의 고위험 임신과 인공임신시술 등에 따른 다태아 및 고위험 신생아, 극소저체중출생아에게 신생아집중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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