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공 프로젝트 ‘환골탈태학원’>
2012학년도 입시는 쉬운 수능과 수시모집 미등록자 충원으로 정시모집 지원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2013학년도 수능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다소 쉽게 출제될 것이 예상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고득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수생이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자녀가 재수를 결심했다면 최상위권 입시성적을 자랑하는 유명 입시학원이 내 아이에게 과연 맞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시점이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자칫 들러리만 서다가 또 다시 좌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특히 중위권 학생들을 입시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도곡동의 재수전문 ‘환골탈태학원’에서 재수 성공전략을 살펴봤다.
재수생, 수시와 정시 동시에 대비해야
‘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가 유리하다는 생각이 그동안 입시의 정설이었다면 이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수시 지원 자격을 고교졸업예정자로 제한하는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수시에서 재수생이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전형의 50%를 차지하는 일반전형(논술전형)에서는 수능과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재수생이 더 유리하다.
대형 입시학원에서 10년 이상 효과적인 입시전략으로 명문대와 의·치·한의대 합격생을 배출해온 ‘환골탈태학원’의 김성종 원장은 “재수생은 재수 초기부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 수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본 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 상담은 물론,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워 수시에 필요한 논술·면접·전공적성시험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위권 학생은 소수 맞춤형 재수학원 선택이 중요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형학원을 신뢰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시나 정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2012학년도 입시에서 실패한 중위권 학생이라면 대형 강의를 진행하는 재수학원에서 한 번 더 공부한다고 해서 큰 폭의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김 원장은 “상위권 학생과 달리 성적부진으로 재수하는 경우, 학생의 성향이나 성적 특성을 파악해 전략을 세워 소수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대형 수업 속에서 모르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나가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 수능 직전 또 다시 수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중 수시 최저 등급이 가능한 영역을 고려해 학업계획을 세워 맞춤형으로 공부하는 것이 수시는 물론이고 정시에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환골탈태(換骨奪胎)할 때까지 철저한 무한 관리
재수는 철저한 학업 및 생활 관리를 통해 제대로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다. ‘환골탈태학원’은 소수로 반을 구성해 개인 맞춤 수업과 특화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계열별(인문·자연·예체능)로 반을 모집하며 한 반 정원은 10명이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학생들이 잘못된 학습 및 생활 습관의 틀을 깨고 그야말로 환골탈태할 때까지 절묘한 팀워크로 수업을 진행한다. 1교시 90분 수업은 60분 강의와 30분 개별수업으로 진행되며, 당일 및 격주 테스트와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정규수업이 끝나면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는데, 이 시간에는 항상 과목별 강사가 상주하며 그날 배운 학습내용과 수준별 과제에 대한 의문점을 1:1 질의응답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업일지를 매일 체크해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성적이 부진한 과목에 대해서는 특강 및 개인 보충지도를 실시한다. 담임교사와의 면담은 주 1회 실시하며 상담결과는 학부모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통보한다.
반 인원은 소수정예, 학원비는 대형학원, 생활 관리는 기숙학원 수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자녀의 재수 결정은 가정경제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콩나물시루와 같은 대형 강의도 학부모들에게 고민거리다. ‘환골탈태학원’에서는 대형 입시학원(학원비 80~90만 원, 반 인원 50명), 기숙학원(학원비 200만 원 이상, 반 인원 30명 내외), 소수정예학원(학원비 200~300만 원, 반 인원 15명 내외)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학급당 인원은 10명 이내로 관리하면서 학원비는 대형학원 수준으로 내려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김 원장은 “학원비가 저렴해 수업의 질이나 학습관리, 생활관리 등이 저하될까 염려할지 모르지만, 본 학원은 대형입시학원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명강사들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74-3556, 02-574-2926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