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9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토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동의 건전육성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273개소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3월부터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을 지원해 이용아동 중 토요 돌봄서비스 예상 이용 아동수가 많은 곳과 평가 및 점검 결과, 운영역량이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동구8곳, 서구15곳, 남구15곳, 북구38곳, 광산구19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휴일이 된 토요일, 돌봐 줄 보호자가 없어 자칫, 방임되는 취약계층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아동복지 증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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