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개 고교, 전국 최초로 정규수업 공유

지역내일 2012-02-21

경기도에서 학교 간 벽을 허물고 이웃 학교와 수업을 공유하게 됐다.
15일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근 학교의 정규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도내 2개 권역 5개 일반고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교육과정 혁신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개별 학교에서 준비한 특성화 과목 수업을 같은 권역 내 학생들에게 공개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특성화 수업은 그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사와 공동으로 또는 교사 단독으로 진행되며, 정규수업인 만큼 중간·기말고사도 이뤄져 내신성적에 반영된다.
선정학교로는 수원권역의 장안고와 수지고, 부천권역의 부명고와 상원고, 원미고등학교이며 이들 학교는 현대문학의 감상과 비평, 영어강독 등과 같은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수업 시간 등 구체적인 운영 방침은 각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도교육청은 추진과정을 지켜보고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해 2013학년도 평준화 지역, 2014학년도 중소도시 및 특성화 고교, 2014학년도에는 농어촌 지역을 목표로 ‘교육과정 클러스트’ 운영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