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원형과 명창의 존재감을 일깨우는 공연, ‘2012 판소리완창무대’의 주인공을 찾는다.
‘판소리완창무대’는 토막소리나 축약소리가 아닌 원래의 전 바탕을 듣는 무대이다. 1968년 고 박동진 명창이 ‘흥보가’를 완창하면서 시작된 판소리완창공연은 판소리라는 장르와 이를 구현하는 명창의 존재감을 일깨우면서 당시 고사위기이던 판소리에 새생명을 부여한 공연형태였다.
2013년은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된 10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공연장르의 풍요속에서 오히려 그 존재가 희미해져가고 있다. 판소리의 다양한 변주가 모색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판소리의 원형이 제대로 공연되지 못하는 현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전주문화재단과 우진문화재단은 판소리의 다섯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정례화된 공연을 갖기로 하였다. 판소리가 세계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전주에서 전국의 명창들이 현존 판소리의 원형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완창공연을 갖는 것이다.
응모자격은 판소리 다섯바탕 각 바탕별 완창이 가능한 전문 소리꾼으로 3월 15일(목) 오후 5시까지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oojin.or.kr) 참고
문의 :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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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완창무대’는 토막소리나 축약소리가 아닌 원래의 전 바탕을 듣는 무대이다. 1968년 고 박동진 명창이 ‘흥보가’를 완창하면서 시작된 판소리완창공연은 판소리라는 장르와 이를 구현하는 명창의 존재감을 일깨우면서 당시 고사위기이던 판소리에 새생명을 부여한 공연형태였다.
2013년은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된 10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공연장르의 풍요속에서 오히려 그 존재가 희미해져가고 있다. 판소리의 다양한 변주가 모색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판소리의 원형이 제대로 공연되지 못하는 현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전주문화재단과 우진문화재단은 판소리의 다섯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정례화된 공연을 갖기로 하였다. 판소리가 세계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전주에서 전국의 명창들이 현존 판소리의 원형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완창공연을 갖는 것이다.
응모자격은 판소리 다섯바탕 각 바탕별 완창이 가능한 전문 소리꾼으로 3월 15일(목) 오후 5시까지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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