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수원시 어린이야구교실을 마련, 지난 11일 개강식을 가졌다. 수원야구장에서 펼쳐진 개강식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찬열, 노영관 국회의원, 김인식 감독, 야신 양준혁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 등 야구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수원시 어린이야구교실은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 15명씩 9개 반으로 편성, 매주 토,일요일 주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치진들은 현역 선수 출신들로 구성됐으며, 한 달에 한번 정도 조범현, 양준혁 선수 등을 초청, 특강으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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