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시] 그림일기, 그림읽기 앵콜전

일기는 놀이다

지역내일 2012-01-30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체험전 <그림일기, 그림읽기> 앵콜전이 2월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림일기, 그림읽기> 전시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한 헬로우뮤지움에서 2011년 가을 동안 진행했던 전시로, 5천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친 체험 전시이다.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2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어린이들을 찾게 되었다. 


이번 앵콜 전시는 일기 쓰기의 새로운 장을 마련한 2011년의 전시를 바탕으로,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지겨운 숙제’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여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를 즐겁고 행복한 작업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로우뮤지움에서는 전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첫째, 일기는 ‘반성’이 아니라 ‘발견’이다. 둘째, 글과 그림이 일기의 전부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우리들의 일기’를 만나고, ‘아티스트의 그림일기’를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나의 헬로우 그림일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전시를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은 일기의 개념을 배우고 일기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또 아티스트의 창의적 일기쓰기의 방법을 경험하고 다양한 주제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62-442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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