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드리는 따뜻한 음악선물

권순훤과 친구들의 발렌타인 콘서트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

지역내일 2012-01-29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친구들이 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한 발렌타인 콘서트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클래식 선율에 담긴 ‘사랑’에 대한 다양한 코드를 아름다운 연주와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공연이며, 국내 정상급 연주자이자 권순훤의 친구들인 김현지(바이올린), 강서영(첼로), 조미영(아코디언) 이 함께하여 고품격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공연으로는 드물게 4년 공연 동안 단 한 좌석의 빈 좌석도 허용하지 않았던 권순훤의 공연들! 친숙한 선곡, 음악 속에 숨은 사연에 대한 권순훤의 친근한 해설로 관객은 언제나 소통하는 공연, 따뜻하고도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접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권순훤은 연주 외에도 관객들의 사연과, 아름다운 영상, 음악 속에 숨겨진 사랑 이야기들로 연인, 가족들에게 최고의 발렌타인데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중에게는 가수 ‘보아’의 친 오빠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지만, 권순훤은 사실 그 자체로 반짝이는 특별한 아티스트이다.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동시에, 음반프로듀서로서 스무 장이 넘는 엄청난 양의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연주, 제작했다. 또한 대학출강(계명대), 국정 음악 교과서 음반 제작 및 여러 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했다. LG아트센터, 세종체임버홀, 충무아트홀, 구로아트밸리등의 국내 유명 공연장에서 그의 전매특허 해설클래식 시리즈인 이지클래식 공연을 전석매진으로 이끌었으며 이로 에듀테인먼트 콘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보기 드문 멀티플레이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과 기존의 틀을 깨는 그의 다양한 시도가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주제와 만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2월 14일이 기대된다.


-스페셜 게스트, 권순훤의 실내악 친구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는 러시안 음악과 현대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인정받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와 오히스트라흐 탄생 기념 음악회에 초청돼 찰스 캐슬만, 미하일 코펠만과 나란히 무대에 서기도 했다. 연주뿐만이 아니라 최근 본인의 독주회에서 공연수익금을 세계 극빈층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생명의 우물’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부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인 첼리스트 강서영은 일찍이 경향, 이화 음악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 및, 2002년 제 11회 난파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난파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포함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오케스트라 활동 외에도 6인조 첼로앙상블인 ‘로즈첼리’활동 등,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미영은 뛰어난 연주 테크닉을 소유한 우리나라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자이다. 새터민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그녀는 안산예술의 전당, 전주소리문화의전당 공연 등 협연무대를 포함해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아코디언연주 뿐 아니라 아코디언, 바이올린, 기타,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보헤미안 재즈 그룹인 ‘폴카’를 구성해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시: 2월 14일, 오후 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예매: 1577-7766(고양문화재단)/1544-1555(인터파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