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식 네트대비 전문학원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수능영어의 대변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준비하라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영역 평가 … 수능, 내신 토플식 영어학습 훈련 필요
영어교육이 변하고 있다. 실용영어를 강조하면서 ‘수능 영어’에도 변화가 생긴다. 한국형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2013학년도부터 대학입학 수시모집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또 2016학년도부터는 수능 영어시험으로 대체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6학년도부터 이 시험 성적으로 수능 영어시험을 대신할 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독해 중심에서 말하기 영어 평가
2007년 도입계획을 발표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가 포함된 iBT형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2010년 2만 명 2회 테스트, 2011년에 4만 명을 4회 테스트를 걸쳐 2012년부터 본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2012년 말 수능영어 대체여부가 확정되면 2015년 수능영어부터 대체할 예정이다.
그 배경을 상징하는 ETS(토플시험 주관사)의 발표를 주목해보자. 2009년 토플(iBT)시험 성적 결과, 전 세계 157개국 중 한국은 평균 81점으로 71위라는 성적을 보였다. 반면,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을 위한 비용 지출은 세계 1위이다. 12년 영어교육의 결과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대입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만큼 앞으로 영어 학습에도 큰 변화가 예고된다. 영어의 4개 영역의 철저한 대비로 바뀌는 시험 유형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니트대비를 강조한다. 앞으로는 영어능력평가를 목표로 공부해야하기 때문이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은 명칭부터 새롭지만 실은 한국형 영어능력시험인 기존의 토플 유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원장은 “따라서 읽기와 듣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의 영역이 모두 출제된다. 중학교 학생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든 영역을 미리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어휘력 키우고 영역별 훈련 꾸준히 해야
현재 초등 고학년은 물론 중학생이라면 영어능력평가에 대비해 4대 영역(읽기·듣기·말하기·쓰기)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학습의 포인트는 어휘력의 확장이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그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
먼저 듣기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수다. 단계별로 기초를 튼튼히 쌓은 다음 차차 레벨을 높여 듣기능력을 키운다. 읽기 능력은 무작정 영어로 된 책을 읽는다고 해서 키워지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 위주의 영어책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라면 지문이 풍부하고 주제토론이 가능한 영어책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원장은 “iB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는 말하기와 서술형(자기 사고 표현방식)쓰기가 추가된다. 기존 주입식 독해위주 방법의 교육대로는 좋은 성적을 전혀 기대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 기반(iBT)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평소 많은 지문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만 말하기는 쌍방 대화형 훈련이 필수적이다. 특별한 방법이나 많은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반복적으로 많이 듣고 토론하며 주제를 집약하는 쓰기훈련이 요구된다.
< 토플식 영어로 준비하는 학교 내신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표현으로 말하고 쓸 줄 알아야 한다. 말하기와 쓰기 역시 꾸준함이 필요하다. 사실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말하기 훈련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실용영어의 중심은 ‘말하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단순한 생활회화보다는 풍부한 어휘와 표현법을 구사하도록 훈련한다. 쓰기도 마찬가지. 개중에는 초등학교 영어일기에서 갑자기 에세이로 넘어가버리는 학생들이 많다. 체계적인 문장 확장능력을 학습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허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원장은 “고급스러운 표현과 다양한 문구들의 사용에 익숙해야 한다”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표현을 꾸준히 암기하고 훈련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학습도 병행한다. 어휘향상을 통해 꾸준히 독해실력을 키운다. 또 들은 내용을 말로 표현한다. 또 말로 정리한 표현을 글로 옮기는 과정도 일상훈련이어야 한다.
이 원장은 “박정어학원의 토플식 영어는 풍부한 전세계 문화와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어휘력은 물론 언어의 4개 영역을 골고루 훈련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평소에 훈련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032-818-050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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