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창재교육 ‘루켄 남동원’ 개원

깐깐한 엄마가 인정한 명품유아교육기관

친환경 먹거리, 직영 자연체험학습장, 7세 특별반 등 눈길

지역내일 2012-02-21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욕심쟁이다. 주변에 아무리 많은 유아교육기관이 있다고 해도 막상 내 아이를 보내려고 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시설, 교육 프로그램, 영어 학습, 먹거리까지 따져봐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엄마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곳,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하는 명품유아교육기관 루켄 남동원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색다른 공간구성
루켄 남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시설과 교육환경의 우수성이다. 많은 유아교육기관이 빌딩의 한두 개 층을 빌려 쓰는 것에 비해 루켄 남동원은 5층 규모의 자체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특히 건물 설계 단계부터 유아교육기관을 염두에 두고 지은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맞춰 공간을 구성했다.
실제로 3~4세, 5~6세, 7세를 각각 다른 층에 배치함으로써 연령 특성에 맞게 독립된 공간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덕분에 어린 아이들도 큰 아이들에게 치이거나 부대낄 염려 없이 자신들만의 영역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건물인 만큼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간도 많다. 4층에는 수영장과 델타샌드 모래놀이터가 꾸며져 있으며, 5층에는 어린이 전용 미술관인 ‘Think Think’가 마련돼 있다. 또 옥상에는 일곱 색깔 ‘레인보우 공원’과 토끼, 닭, 다람쥐, 햄스터 등이 모여 있는 ‘동물농장’이 조성돼 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원내에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도록 신경 썼습니다. 특히 옥상에 마련된 동물농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동물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지나 원장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에코프로젝트’가 훌륭하다. 교육원과 불과 1킬로 거리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인 ‘루켄농장’이 있다.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창의력 교육
루켄 남동원은 감성창재교육을 표방하는 만큼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중요시한다.
이 원장은 “만24개월부터 7세까지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열린 학습과 아동중심 교육을 목표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말한다.
실제로 루켄의 교구와 교재는 모두 ‘루켄 에듀’와 ‘감성창재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언어교육, 수리과학, 감성교육, 재미교육, 명문가 교육, 생각도구 등이 있다.
특히, 영어교육에 있어서 차별화했다. 4~5세 반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전문 교사가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하며, 6~7세 반은 100%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로 표현하고 토론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특별수업 프로그램인 ‘Special Day''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과 견학, 관람 등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친환경 자재와 먹거리로 건강까지
아이가 어릴수록 건강한 먹거리는 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유아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점심급식은 엄마들의 필수 체크항목이기도 하다.
루켄 남동원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부족한 나머지 식재료 역시 친환경유기농 식품매장인 ‘내친구 무공이네’서 공급받는다. 특히, 전문 영양사를 채용해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건강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이외에도 건물을 신축하면서 편백나무와 친환경 페인트 등을 사용해 ‘친환경건축자재인증서’까지 획득했다.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 완벽준비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도 마음 한구석 고민이 생기게 된다.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이다. 이를 위해 루켄 남동원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한다. 초등진학준비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학습지를 이용한 문답풀이식의 단순 지도가 아닌 다양한 교구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차원이 다른 수업이다. 초등 수학과 과학 과목과 연계된 교구 수업을 진행하며, 미술을 전공한 교사들의 지도로 초등교육과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차별화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연장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465-7788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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