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독서논술 전문 - 죽전 탄탄 스토리 학원

지역내일 2012-02-20 (수정 2012-02-20 오전 11:16:04)

“유아기의 책읽기, 평생 독서습관 좌우한다”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던 아이가 자라면서 인성도 훌륭하고, 인지적으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간혹 주변에서 발견하게 된다. 엄마들이 오죽하면 제일 부러운 아이가 ‘스스로 책 즐겨 읽는 아이’라고 입을 모으겠는가?
아무리 ‘책 읽어라’ 잔소리를 하여도 도통 책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우리아이. 언제부터 잘못된 것일까?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그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독서와 논술, 토론능력이 세상을 바꾼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선진국화 되어가는 독서교육이다. 특히 특목고·영재고 및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독서이력과 논술, 토론능력을 평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조차 ‘독서이력제’를 도입해 한 사람의 독서이력을 일원화해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꾸준한 독서를 기본으로 한 토론능력과 경청능력, 리더십과 조화로움이 학교는 물론 취업, 인생 전반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미 일선 학교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서 토론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연수를 받고 연구를 하고 있다. 교육제도는 성큼성큼 앞서가고 있는데, 엄마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시험공부 하듯 벼락치기는 가당치도 않다. 진정한 독서 로드맵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독서 로드맵
죽전 독정초등학교 앞 ‘탄탄스토리 학원’에 모인 7살 꼬마들의 독서클래스. 오늘은 호랑이에 대한 과학 관찰책을 읽는 시간이다. 생생한 호랑이 사진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관심을 보인다. 선생님의 재미있는 책읽기도 아이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래를 모아 놓으니 저희들끼리 보태는 말들도 풍부하다. ‘책 읽기를 이렇게 재미나게도 할 수 있구나’ 새삼 발견하게 되는 현장이었다.
탄탄스토리 학원에서는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아이에게 꼬리 물기식 독서법을 제시하고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해 질문과 호응으로 대화를 확장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수업의 궁극적 목표는 엄마와 아이가 생활 속에서 책읽기를 실천해 아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수업 후에는 학부모에게 꼭 브리핑을 하고, 학부모 독서지도 강좌도 개최한다.
죽전 탄탄스토리 학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선정과 듣기교육·글쓰기교육·사고력교육·말하기교육·토의와 토론·읽기교육이 통합된 논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인재를 위한 6가지 덕목관련 주제읽기 심화프로그램도 인기이다.

Mini Interview 탄탄스토리 학원 ‘노현정 원장’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유아기, 행복한 책읽기를 즐기세요” 


도서출판사 여원미디어의 탄탄스토리 학원 대표이자 어린이독서교육전문가인 노현정 원장은
“유아기가 언어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에 책과 친해지기가 가장 좋은 시기”라며 “ 이 시기에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책과 친해질 가능성이 점점 낮아진다”라고 말했다. 이미 시기를 놓쳐버린 학부모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이요, 이 시기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는 희망의 동아줄과도 같은 말이다. 이는 노 원장이 유아시기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가장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한 아이일수록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돼 차후 학습능력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교감을 나누는 것만큼 아름다운 광경이 없어요. 언어가 폭발하는 유아기에 책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더할 나위 없는 매개체입니다. 책을 읽으며 엄마와 나누는 자연스러운 수다 속에서 아이의 감성과 지능은 극대화됩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책을 읽으며 아이와 행복을 즐기세요.”
문의 : 031)262-8933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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