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영어교육의 리더 ‘아발론어학원’

지역내일 2012-02-20 (수정 2012-02-20 오전 11:15:14)

 


쉬워진 수능, NEAT 시행, 고교입시의 변화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영어보다는 수학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 영어임은 너무나 분명하다. 단지 기존의 입시 수단으로서가 아닌 영어가 아닌 기본적인 소통능력으로서의 영어를 해야하는 것.
분당을 영어 잘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한 아발론. 분당에서 시작해 전국을 대표하는 영어브랜드가 된 아발론이 최근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흐름에 맞춰 영어교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주목받고 있다. 핵심은 기존의 듣기와 읽기중심에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추가해 언어의 4대 영역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있는 것.


입시를 벗어나 대학진학이후 평생 쓸 영어공부해야
영어내신만으로 선발하는 외고, 독해와 문법 중심의 학교시험, 말하기와 쓰기가 배제된 영어 수능 등 기존의 영어시험은 절름발이 영어실력을 양산해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때문에 듣고 보고 읽으며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이 변화하고 있어요. 국내대학도 영어로만 진행되는 강의가 50%가 넘는 것은 물론 ‘1+3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외국대학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영어공부는 이제 입시라는 틀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대학만 잘 가고 보자는 식의 영어공부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분당 아발론 김정훈 총괄원장의 설명이다.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영어인 만큼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더구나 평생 사용하게 될 언어능력이 만들어지는 초·중등 시기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언어의 4대 영역의 균형잡힌 학습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것.


영어로 INPUT과 OUTPUT 자유로우면 된다
“이번에 개발한 ‘아발론 교과서’는 언어의 4대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이에요. 하나의 주제에 대해 1주는 읽고 보고 들으면서 다양한 관점과 영역에 대한 충분한 학습과정을 거쳐 사고력을 확장시킵니다. 이를 바탕으로 2주차에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는 기존의 입시교육의 현실에 맞추느라 부족했던 말하기와 쓰기를 완벽하게 보완한 것입니다.”
아발론 교과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란이 많다. 주어진 내용을 일방적으로 학습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나만의 교재이기 때문이다. 철저한 쓰기지도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업 중에 배운 내용 바탕으로 온라인과제가 주어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개별 첨삭을 통해 교정받은 내용을 다시 온라인에 쓰기장에 최종 정리하도록 3단계 피드백 과정을 거치는 것.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몇 번의 퇴고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한번 쓴 글을 첨삭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학습하고 고쳐 쓴 후에 평가받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완벽한 문장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실력도 향상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정직하고 본질적인 영어교육 할 터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입시를 빼놓고 영어교육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입시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정직하고 본질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발론의 교육철학이다. 기본에 충실한 영어공부는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에서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죠. 아발론 솔루션은 중등과정까지 수능외국어 영역과 니트, 토플, 텝스 등 어떤 형태의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최종 목표인 만큼 입시를 뛰어넘는 영어실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경영이 아닌 교육을 하겠다는 신념으로 아발론은 입시교육이 아닌 진로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재원생들을 심층상담을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다. 사진과 함께 학원게시판에 게시해 놓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는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아발론. 최근에는 2015년 디지털교과서 전면 시행에 맞춘 콘츠를 개발 중이다. 스크린이 칠판을 대체하고 태블릿 PC가 교과서를 대체할 교실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문의 031-786-0005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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