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학원-고3·재수생 수학>
고등학교 교과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일 것이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을 꼽는다면 역시 ‘수학’일 것이다. 이처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수학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 포기하기도 하고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입시에서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쏟아지는 수학학원 전단지와 설명회를 통해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수학학원을 찾아보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유명 학원과 스타강사들이 즐비한 대치동, 잘하는 아이들이 다닌다는 학원에 보내봤자 내 아이는 들러리만 서는 것은 아닌지. 더 이상 시행착오가 허용되지 않는 고3, 어떻게 하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학생들을 가슴에 품고 열정으로 이끌어가는 ‘고려학원’의 수학 1타 류철권 강사의 차별화된 수학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수학두뇌혁명’ 강의로 수학에 흥미와 성과 부여
17년간 고등수학을 강의해온 류철권 강사의 차별화된 ‘수학두뇌혁명’ 강의가 대치동의 고려학원에 2월중 개설된다. 류철권 강사는 정진, 엘림에듀, 본스터디, 명장 등의 학원과 유웨이, KT에듀, 개념원리 등의 인터넷 강의에서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명실 공히 수학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다.
탄탄한 기초를 잡아주고 핵심을 찌르는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있는 류 강사는 일반적인 유형별 학습이 아니라 쉽고 빠르게 수학을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수학적 두뇌 훈련과 실전 감각 훈련을 통해 고3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학생들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이끌고 있다.
류 강사는 “머리가 좋아야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갖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 수학적 감각과 사고력을 키우면 수학을 잘할 수 있으며, 수학을 잘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따라서 강사에게는 강의보다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끌어내주는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통 중심의 수업과 개인 성향 분석으로 맞춤형 피드백
류 강사의 수업은 주 2회, 2시간 본 강의와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보충강의 및 클리닉을 통한 피드백이 주 2~4회로 구성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개별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학습방법과 보충수업시간을 제안하며, 수업을 진행하면서 개별 특성과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에는 실력을 바탕으로 한 강의는 물론,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반응을 파악하고 강사 중심의 일방향 수업이 아닌 소통 중심의 토론식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시험에 임하는 태도나 풀이 습관을 파악해 약점을 분석한다. 또, 숙제에 대해서는 5년 이상 경력의 조교들이 정답여부보다 풀이방법에 중점을 두어 네 단계로 꼼꼼하게 채점한 후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이로써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실수와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바로잡아주고 완벽한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월 2회 정기시험을 치러 성적 향상의 추이를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의 풀이방법을 분석해 문제점과 성향을 파악한다. 이렇게 파악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류 강사와 조교들이 대책회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류 강사는 학생들의 학습뿐 아니라 고충 상담도 병행한다. “민감한 수험생들은 순간적으로 공부에서 벗어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성적은 요동친다. 그런 학생의 경우 고민하는 것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가르치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약점 제로·상위 1%를 향한 커리큘럼
류 강사의 약점 제로·상위 1%를 향한 커리큘럼은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개념과 사고력을 훈련하는 ‘두깨비’(두뇌를 깨우는 비밀), 본격적인 개념 및 수학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개혁’(개념혁명), 추론적 개념 및 16가지 수학적 사고를 훈련하는 ‘무사도’(무한 사고력 도전), 공식 없이 고난이도 문제에 접근하는 ‘무상실’(무한 상상 그 이상의 실전), 수능 문제로 조건 파악부터 답까지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파이널’, 수능 직전 2주간 약점 제로에 도전하는 ‘약점 체크’ 반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류 강사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6단계 커리큘럼에 맞춰 수학적 사고와 감각을 키워나간다면 누구든지 상위 1%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01-2608, 010-9788-9342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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