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영어독서논술과 영어뮤지컬 특화 , 균형 잡힌 인성교육과 인지교육 실현
‘아이를 무릎 위에 앉히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바람직한 언어교육의 첫걸음이다. 일산에서 ‘영어 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돌풍을 일으킨 ‘더 기빙트리 어학원’이 드디어 분당죽전에 상륙했다. 주입식 조기영어교육의 폐단 때문에 고민하는 분당·용인 엄마들이 많다고 들어왔던 터. 영어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기빙트리만의 노하우가 궁금해 찾아가보았다.
Mini Interview - 더 기빙트리 어학원 분당죽전원 전정제 원장
“어떻게 하면 영어책을 즐겨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요?”
기빙트리 전정제 원장은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많이 읽어주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요? 간단합니다. 수 천 권의 영어독서를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죠. 단, 그 정도의 책을 읽으려면 억지로 읽는 숙제 독서가 아니라 스스로 독서를 즐겨야 가능합니다.”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길러야 한다는 얘기다. 어느 부모라고 내 아이를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겠는가?
“어려서부터 엄마가 끊임없이 책을 읽어주면서 함께 교감하고 동화 속에 흠뻑 빠져들어야죠. 책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책 좋아하는 엄마가 꼭 있습니다.”
기빙트리 전정제 원장은 한글독서와 영어독서를 잘하고 즐기기 위한 방법은 같다고 설명한다. “평소 한글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영어책도 많이 읽는 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렇게 기빙트리는 아낌없이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늘 걸터앉아 책 삼매경에 빠져 들 수 있는 그루터기가 되고자 한다.
영어독서논술과 영어뮤지컬 특화로 주목
‘더 기빙트리’는 영어독서논술 프로그램이 특화된 영어전문학원이다. 학부모들 사이에는 ‘책을 많이 읽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빙트리에는 영어책 CD가 없다. 대신 원어민 선생님이 매일 읽어주고 함께 토론한다. 학원 내 도서관에는 미국 학교도서관 시스템을 도입해 미국 유치부·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의 영어책 6,000여 권을 구비했다. 뿐만 아니라 4,000여권의 한글도서도 배치해 늘 아이들에게 책 읽는 환경과 습관을 제공한다. 기빙트리는 영어를 먼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표현하면서 반이 올라갈수록 영어 비중을 높여가는 구조이다. 4~5세 반은 영어와 한국어 수업 비중이 반반, 6세는 영어수업이 70%, 7세는 90% 이상 비중이 높아진다.
독서교육과 양축을 이루는 기빙트리의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뮤지컬 수업’이다. 영어뮤지컬 수업은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 아니라 마무리 학습과정 단계로서 전문 뮤지컬 강사교육을 받은 담임교사(T.M.M.)가 원내 마련된 무대에서 매일 수업을 진행한다. 기빙트리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유치부 과정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교과과정을 모두 담고 있어서 영어실력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연2회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공연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쉽, 성취감을 키워나가고,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입체적으로 복습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 기빙트리 학생들이 각종 초등학교 영어 연극대회, 영어동화 구연대회, 영어 스피치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성교육과 인지교육의 조화로운 실현
유치부 정규과정은 한글독서와 영어독서, 영어뮤지컬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아발달·놀이학습을 진행해 균형 잡힌 인성교육과 인지교육을 실현한다. 초등 정규과정은 미국도서관 프로그램에 입각한 영어독서논술 프로그램과 미국교과서, 영어뮤지컬로 구성된다.
더 기빙트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전통적인 의미의 가르치는 교사에 멘토와 엄마라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한 T.M.M.(Teacher & Mentor & Mother)이다. 가르치되 틀에 맞추려 하지 않고 아이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엄마와 같이 가슴으로 안아주는 기빙트리의 교육철학이 담겨있다.
문의 : 031-889-8833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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