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1+3 글로벌 학사과정

지역내일 2012-01-16 (수정 2012-01-16 오후 5:01:21)

SAT와 토플성적 없어도 미국 명문대 진학길 열렸다
국제화교육의 메카, 용인송담대 차별화된 1+3유학프로그램 개설



누구나 원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정작 명문대학 진학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수능과 내신 비교과 논술까지 감당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국내 입시는 누구나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가 되었다. 이처럼 입시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바에 차라리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렇지만 해외대학 진학도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다. SAT와 토플 성적도 받아야 하기 때문.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 최근 국내 대학에서 1년, 해외 대학에서 3년을 공부해 해외 대학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1+3유학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유학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대학과 해외대학 협약, 준비된 유학으로 성공률 높아 
‘1+3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에서 1년 동안 유학에 필요한 어학실력과 해외 대학에서 인정하는 교양과목 30학점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 해외 대학으로 바로 진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미 국내 많은 대학에서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해외 유명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유학준비에 비해 훨씬 쉽게 해외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후 한국에 돌아온 학생의 경우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도 있다. 국내 대학에서 진학대학 맞춤 커리큘럼을 통해 1년의 준비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별도의 SAT나 토플 성적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1+3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 여기에 교양과목 학점이수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대학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순간 이미 유학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학과 대학 간의 협약에 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설 유학원 등에서 준비하는 유학에 비해 훨씬 안전하고 저렴하다는 것도 유학준비생들이 ‘1+3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이유다. 대학 측이 입학준비부터 입학 후 적응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송담대, 타 대학 대비 35%저렴한 교육비, 해외파 교수진 1대1 멘토링
해외 여러 명문 대학들과의 다양한 교류협정을 통해 국제화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용인송담대학. 이번에는 미국의 명문 뉴욕주립대학교 코블스킬 캠퍼스(The University of New York at Cobleskill)와 MOU 체결 1+3유학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용인송담대학이 협약을 맺은 코블스킬은 뉴욕주립대 중에서도 가장 명문 꼽히는 곳. 용인송담대는 최대한 학생들의 입장을 배려한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 대학에 비해 가장 저렴한 교육비를 들 수 있다. 보통 1년 과정의 교육비가 최하 2400만원에서 2700만원에 이르지만 용인송담대는 비용의 거품을 제거해 1800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50명 미만을 모집해 소수정예로 개인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는 점도 용인송담대학만의 장점이다.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그만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정원이 200~300명에 이를 경우 개별교육은 어려워진다. 어학실력은 물론 기본적인 미국대학의 시스템과 학교생활까지도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용인송담대는 교내 해외파 대학 교수진이 1대 1 멘토링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개별지도 하고 있는데 이는 소수정예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용인송담대 1+3프로그램 학생에게는 입학과 동시에 뉴욕주립대 학생의 자격이 부여돼 학생증이 발급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송담대학교 국제교육원 조영환 원장
“유학, 쉽고 안전한 그리고 확실한 1+3으로 시작하세요”


용인송담대학 영어과 교수이자 국제교육원 조영환 원장. 그는 굵직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하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에 힘쓰고 있는 사람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1+3프로그램도 이러한 맥락에서 시작된 것.
“보다 안전하고 쉬운 확실한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기존의 유학생은 정말이지 외롭고 힘든 준비과정을 거쳐야 했어요. 하지만 1+3프로그램이 생기면서 해외대학 진학의 길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용인송담대학 1+3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을 준비하면 SAT와 토플성적 없이 유학길에 오를 수 있다. 대신 뉴요주립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어학실력을 쌓도록 하기 위한 ESL어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레벨별로 반을 구성하여 뉴욕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했을 경우 학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집중교육과 평가를 실시한다.
“영어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물론 유리하지만 보통 수능을 기준으로 봤을 때 약 2~4등급 학생이면 얼마든지 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점수따기 위주의 영어공부보다는 다양한 배경지식과 전공 관련 실무영어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1년 이후에는 바로 뉴욕주립대 학생으로서 전공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학 이후까지도 생각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영어는 물론 전공능력과 함께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원하고 있는 만큼 이곳에서 새로운 글로벌 리더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조 교수는 강조했다.
문의 031-330-9420, 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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