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전문의 이종우 원장은 수면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수면장애 치료경험과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임상사례집 <잘자야 잘산다>를 펴냈다.
개원 후 4만 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확립한 치료법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 중심보다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의 코골이 수술법이 획일화 된 것에 한계를 느껴 미국으로 건너가 수면의학을 공부했다. 2006년 미국수면전문의 시험을 통과해 국제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 원장은“수면전문의 1세대로서 잠과 수면장애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펴냈다.”고 필자는 전했다.
동아출판사.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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