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해운대 벡스코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체험전인 투니페스티벌이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린다. 투니페스티벌은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니버스의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개구리중사 케로로, 포켓몬스터 등 인기 캐릭터들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26일까지 `트릭아트 시즌2 부산특별전''도 열린다. 트릭아트는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을 이용한 착시현상을 통해 2차원의 평면 회화작품을 3차원의 입체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부산특별전은 반고흐, 마네, 클림트, 렘브란트 등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 겨울철 어린이 놀이 체험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뉴 키즈랜드도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동물과 캐리커처로 표현된 에어 바운스 놀이기구로 새로 단장해 안전하고도 흥겨운 놀이체험을 선사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