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이 10억 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10억 원을 교복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충식 원장은 9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만나 경남교육미래재단에 경남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지원금 10억 원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하충식 병원장은 “최근 교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보도를 접하며, 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교복구입 지원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교복지원사업 기금은 2월부터 매년 1억 원씩 경남교육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 지원금으로 지원된다. 교복공동구매 학교신입생을 우선으로 대상자중 50%는 창원지역, 50%는 도내 전역 거주 저 소득층 자녀로서 담임선생님의 추천에 따라 교복비의 90%를 지원하며 10%는 본인 부담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경남교육청은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10억 원을 교복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충식 원장은 9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만나 경남교육미래재단에 경남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지원금 10억 원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하충식 병원장은 “최근 교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보도를 접하며, 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교복구입 지원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교복지원사업 기금은 2월부터 매년 1억 원씩 경남교육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 지원금으로 지원된다. 교복공동구매 학교신입생을 우선으로 대상자중 50%는 창원지역, 50%는 도내 전역 거주 저 소득층 자녀로서 담임선생님의 추천에 따라 교복비의 90%를 지원하며 10%는 본인 부담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