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등.하교 환경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중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54개소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차도 분리,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등 정비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56억원을 투입해 초등학교와 유치원등 32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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