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술지주회사의 첫 자회사인 ㈜나노포라가 설립됐다.
대기업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전북기술지주회사의 공동 투자로 출범하는 나노포라는 전북대 김학용 교수가 개발한 ''전기 방사를 이용한 나노섬유의 생산기술''을 활용, 나노섬유를 대량으로 생산한다.
나노섬유는 초박막ㆍ초경량으로 기존 섬유보다 부피 대비 표면적이 넓고 높은 기공성을 보유, 의료용이나 2차 전지 분리막 등 그 활용 범위가 넓은 고부가가치 소재다.
회사 측은 2015년 매출이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북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기술력을 산업화하기 위해 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 등 5개 대학과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등이 6억원의 자본금으로 지난해 출발했다.
기술지주회사는 1단계로 2013년까지 10개 자회사를 추가로 설립하고 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자동차 부품, 기계, 생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과 연계한 50개의 기술혁신벤처기업을 설립해 총매출을 2천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대기업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전북기술지주회사의 공동 투자로 출범하는 나노포라는 전북대 김학용 교수가 개발한 ''전기 방사를 이용한 나노섬유의 생산기술''을 활용, 나노섬유를 대량으로 생산한다.
나노섬유는 초박막ㆍ초경량으로 기존 섬유보다 부피 대비 표면적이 넓고 높은 기공성을 보유, 의료용이나 2차 전지 분리막 등 그 활용 범위가 넓은 고부가가치 소재다.
회사 측은 2015년 매출이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북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기술력을 산업화하기 위해 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 등 5개 대학과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등이 6억원의 자본금으로 지난해 출발했다.
기술지주회사는 1단계로 2013년까지 10개 자회사를 추가로 설립하고 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자동차 부품, 기계, 생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과 연계한 50개의 기술혁신벤처기업을 설립해 총매출을 2천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