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어린이는 29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대전시는 교육청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입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다음달 2일부터 3개월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종 백신은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만4~6세때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등이다.
올해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교사가 예방접종 기록 호가인 온라인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직접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민원 24시,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보건정책과(042-600-5212)나 각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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