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공해서 영상 분야로 진로 모색해 봐요
각종 이미지들이 공기와 같이 느껴지는 세상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수많은 직업이 생겼다가 사라짐을 반복하지만, 영상분야 만큼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듯하다. 핸드폰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화로 사진이 일상이 되고, 글보다는 이미지의 막강한 정보전달력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앞으로 이 분야의 발전과 지속성에 대한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영상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사진에 대한 관심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 새 학년을 맞아 이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요즘 사진 입시 전문학원 ‘비전사진 아카데미’가 예비사진학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성과 이룰 수 있어
국내 대학 중 사진학과(영상학과 포함)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는 4년제 대학과 2~3년제 전문대학을 합하여 모두 30여 곳. 이들 중에는 비실기로 입학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많은 대학에서 실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확률 면에서 유리하고, 이에 맞춰 성적관리는 물론 촬영, 사진에 대한 지식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비전 사진아카데미’는 강남 역삼동에 본원을 두고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중앙대사진학과 출신 강사진 10명을 포함한 입시전문 전문 강사 25명이 한국 유수 대학의 사진학과와 세계 명문대에 높은 진학률을 이뤄내는 성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동안 쌓아온 탄탄한 노하우와 프로그램, 수준 높은 환경으로 수강생들의 최대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소그룹(8명 내외) 지도를 통해 학생마다의 상호비교와 함께 개인지도도 가능하고, 또한 각반 담임제로 책임지도하며, 이곳의 권인택 원장이 직접 강의와 입시 안내를 한다. 특히 권 원장의 세계 명문대를 아우르는 해박한 입시 정보와 다양한 종류의 로드맵은 한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정도. 학원 입학부터 입시 때까지, 모든 교육은 개인 파일로 점검하며 학생의 이해도부터 작품의 능력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데 역시 수많은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 저력이 대단하다.
야외촬영, 개인촬영지도, 개인 보충학습을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틈틈이 메워주는 책임감과 정성 또한 이곳의 장점이다.
권 원장은 “사진은 다른 예술 분야처럼 타고난 재주가 필요하다거나, 어려서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성과가 나오는 분야가 아닙니다. 예술적 감각과 열정만 있다면 단시간에도 그 예술적 감성을 작품으로 표출할 수 있는 분야이죠”라고 사진의 매력을 설명하며 “사진 실력은 충분한 사진경험을 통해 향상되므로 가능한 시간적 여유가 많은 고 1~2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고 3이 되면서 수능시험과 내신 성적 관리에 전념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저학년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죠”라고 말했다.
또 권 원장은 학생들의 스킬이나 지식 습득 뿐 아니라 내면적인 교육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학원이라고 해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각 학생의 독창성과 관심 있는 분야, 생각들을 최대한 지켜주어 각자 나름대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관건인데, 항상 다른 길을 염두 해 두어야 하고 작가적인 스피릿을 길러주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이런 점이 비전 사진아카데미를 차별화시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특별전형, 해외 명문대 유학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
권 원장은 마지막으로 사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수능 없이 실기로만 입시를 전형하는 특별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며, “눈을 돌려 사진으로 해외 명문대의 문을 두드려 볼 수 있다”라고 충고했다.
참고로 ‘비전 사진 아카데미’ 서울본원에서는 입시, 유학뿐 아니라 국비지원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상품사진 촬영과 이미지 편집, 디지털 사진 편집 전문가 과정을 두고 있고 쇼핑몰 창업을 위한 과정과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031-719-4788, 02-557-4900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Tip 사진전공의 장점
사진이란 기술자체가 독자적인 기술세계이고 사진이 대중성과 수요분야가 많기 때문에 회사에서 은퇴를 하거나 퇴사하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잡지사에 다니다가 그만 두어도 혼자서 프리랜서로 일감을 받아 일을 할 수 있고 패션이나 제품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거나 베이비와 웨딩 스튜디오 등도 혼자 창업이 가능하기 직업의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취업분야
방송국 촬영기자와 신문사 사진기자 잡지사와 광고사진 스튜디오는 사진학과 졸업 후 가장 많이 취업하는 루트. 최근에는 VJ자키, 영상편집, VR(가상현실)영상제작, 스톡사진(stock photo)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전사진아카데미의 졸업생
MBC, SBS같은 방송국과 여러 신문사에 졸업생을 배출한 것은 물론 국내 10대 패션사진작가 중에 4명이나 배출하는가 하면 사진작가나 영화 스틸전문 사진가, 또 사진전문 갤러리 관장 등의 다양한 분야에 졸업생들이 진출하였으며 사진 멀티미디어 분야에 교수가 된 동문도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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