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N 클래식’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두 손을 꼭 잡은 채 감미로운 음악도 듣고 싶고 서로를 느끼며 귓가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악에 빠져보고 싶다면 ‘김태우의 발렌타인 N 클래식-쇼콜라떼 봉봉 로맨틱 발렌타인’이 제격이다. 2월 9일(목)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사랑 가득한 클래식의 선율과 함께 영화배우 김태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사랑과 클래식을 추억한다.
이탈리아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2000년)하며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피아니스트 박종훈, 패기와 개성이 넘치는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비올리스트 김가영, 첼리스트 주연선 등의 연주에다 편안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영화배우 김태우의 해설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드라마 ‘가을동화’에 삽입돼 더욱 유명해진 베토벤의 ''로망스 제2번'', 영화 ‘러브 어페어’의 주제곡인 엔리오 모리꼬네의 ''러브 어페어'',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플라시도 도밍고와 존 덴버의 환상적인 듀엣곡인 ''퍼햅스 러브'' 등, 연인들의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엮어줄 음악들을 아름답고 사랑스런 선율을 실어 연주한다.
‘발렌타인 N 클래식’은 사랑이 가득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연인과 가족을 위해 ‘둘둘패키지’, ‘삼삼패키지’, ‘넷넷패키지’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문의 02)720-3933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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