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도의원이 10월 9일을 ''한복의 날'' 로 제정하자고 촉구하고 나섰다.
김의원은 3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
경남은 한복의 주재료인 실크의 명산지로 세계에서 이름이 난는 만큼 상징성이 매우 높으나 한복 착용장려를 위한 노력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품질과 디자인 개선,시설투자 등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활용방안으로는 문화해설사와 민원실 근무자, 외래관광객을 상대하는 관광호텔과 음식점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고 경남이 한복에 대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국제행사에 도지사가 공식의전 복장으로 참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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