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가로등 조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가로등 전력사용량이 전년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매년 가로등 수의 증가와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력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4년 전부터 실시한 조명환경개선사업 덕택이다.
백두현 주무관(생활안전팀)은 “조명기구 효율 향상과 색상변화로 사용량을 줄였다”며 “올해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1000만원 이상 전기요금을 절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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