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김 모(48) 씨의 가장 친한 친구가 얼마 전 이혼을 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쉽지 않은 아픔이었기에 친구는 가족에게도 그 속을 드러내지 못하고 오로지 절친인 김 씨에게 의지했다. 친구의 이혼소송을 자기 일처럼 겪었던 김 씨는 이십 년 가까이 가족으로 지냈던 이들로부터 받는 상처뿐 아니라 길고도 힘들었던 소송, 얼굴 한 번 보기 힘들었던 변호사에 대한 실망으로 몸과 마음이 완전히 지쳐버린 친구를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살면서 분쟁이나 이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이를 피할 수 없는 경우에 가장 먼저 도움을 받고 싶은 대상은 변호사다. 어떤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는 변호사도 없고, 그 분야에서 유명하다는 변호사를 수소문해서 상담하려고 해도 무겁고 권위적인 분위기로 인해 선뜻 발을 들여놓기가 부담스럽다.
다방면의 경험 풍부한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양재역 인근에 자리한 제니스는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서 실무를 쌓아온 젊은 변호사 3명이 ‘친절하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에 뜻을 모아 세운 법무법인이다. 3명 모두 변호사 경력이 7년 이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건을 보는 안목을 갖추었다. 더불어 젊고 패기 있는 열정까지 더해 의뢰인들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제니스(Zenith)’는 ‘최고, 절정’이라는 의미로 그 이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제니스는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사건과 이혼, 재산분할, 양육권, 상속 등의 가사사건, 유공자, 산재, 조세 등의 행정사건, 그리고 고소 대리나 일반형사 및 군형사와 같은 형사사건을 고루 맡는다. 또 가압류, 가처분, 등기, 개명 등 각종 신청 사건과 계약서 검토 등의 법률자문까지 전반적인 법률문제를 다룬다.
또한 변호사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도 함께 일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송을 진행하다보면 이혼 시 재산분할이나 상속에 따른 상속세 등 세금 관련 업무도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제니스에서는 소송, 등기, 세금뿐 아니라 세무 자문까지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중간제목: 변호사가 직접 상담,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관행상 아직까지도 변호사를 선임할 때에만 잠깐 만나는 것 외에 의뢰인과 변호사가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니스에서는 처음 상담을 시작할 때부터 소송을 준비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변호사들이 세심하게 챙긴다. 주소희 변호사는 “의뢰인과 직접 상담을 함으로써 쟁점이 되는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보다 쉽게 사건을 풀어나갈 수 있고, 의뢰인 역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을 통하여 고민을 해결하고 적정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2년 가정법원과 행정법원이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양재동 서초구민회관 옆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혼청구나 이혼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와 같은 가사소송사건이나 양육, 상속재산의 분할청구 등의 가사비송사건은 원칙적으로 본안재판을 하기 전에 조정을 거치게 되므로 법원에 출석할 경우가 많게 된다. 따라서 가사, 행정법원이 양재역 인근으로 이전해오면 이곳에서 가사, 행정 사건과 관련하여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법률적 질문에서 구체적인 소송 가능 여부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법률적 문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변호사들이 조언해준다.
<박스기사>
류은아 대표 변호사
사법연수원 34기
행정, 민사 전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법률방송 생방송법률상담 진행
2009년 서울중앙지방법원선정 우수 국선변호인 등
주소희 변호사
사법연수원 34기
가사, 민사 전문
서울지방국세청 과세품질위원회 위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변호사자문위원회 위원 등
구본권 변호사
사법연수원 35기
기업, M&A, 형사 전문
한국 사회보장법학회 회원
보배드림, 비스타스호텔 고문 등
문의 (02)3486-0672, www.zenithlaw.co.kr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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