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종로기숙학원

지역내일 2012-01-29 (수정 2012-01-30 오전 10:04:41)

학생마다 취약점이 다르면 커리큘럼도 달라야 한다




 #박병필(현일고 졸업 /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진학)
작년도 수능 ‘3(언)4(수)4(외)/2335(탐구)’로 전문대진학까지 고려할 정도의 낮은 성적을 받아 든 박병필 씨. 하지만 용인종로 학원에서 1년의 공부 끝에 ‘212/2112’라는 성적으로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야말로 인생 역전을 이룬 것이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주는 용인종로학원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발목을 잡았던 외국어영역을 잡을 수 있었고 수리영역 또한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다. 종합학원을 다녔더라면 성격상 온갖 유혹에 휩쓸려 ‘웰빙형 재수’를 했겠지만 용인종로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성공입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송웅기(광주 중앙고 졸업 / 고려대 경영대학 진학)
정시 우선선발로 고려대 경영대학에 진학한 송웅기씨는 전년도 수능성적 ‘132/2112’에서 1년의 재수 끝에 전 과목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송 씨 역시 용인종로에서 기숙학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공부에 몰입한 케이스. 외부와 철저하게 차단된 최적의 공부환경이 공부 외에 모든 일에 관심을 끊을 수 있게 했고 강사진의 도움을 받으며 자습스케줄에 따라 생활했다. 학원의 수업과 맞물리는 예습과 복습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습관화 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학원을 믿고 우직하게 실천에 옮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재원생의 60~70% 서울의 4년제 대학 진학 
2012년 대학입시 결과가 마무리 되고 있다. 올해 입시에 고배를 마신 수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수능성적 올리기에 올인해야 하는 재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 누가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몰입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능 영역별 전문가와 입시전문가가 한 곳에 모여 있고 오로지 공부에 몰입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숙학원을 선호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2007년 대입반 개강 이래 매년 진학률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재원생의 최근에는 재원생의 60~70%가 서울의 4년제 대학에 진학할 만큼 우수한 진학률로 주목 받는 용인종로기숙학원. 관리에 강한 학원으로 광고보다는 졸업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다는 학원이다.


개별 맞춤 커리큘럼…수시논술 정규프로그램에 편성
용인종로 기숙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철저하게 수준별로 수업한다는 점이다. 언·수·외·탐 성적 평균을 기준으로 1반부터 6반까지 수준별로 운영되는데 특히 영어와 수학은 이를 다시 수준별로 세분화한 학생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마다 수준이 다른 만큼 취약점도 다르고 집중적으로 공략해야하는 부분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수준별로 교재, 강사, 커리큘럼은 물론 학생의 상황에 따라 언·수·외 과목별 시수도 다르게 편성 학생맞춤형으로 운영함으로써 수능 전과목 성적을 균형감 있게 관리하고 있다.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 정책에 따라 2012년부터 수시대비 프로그램을 집중 강화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학별 고사에 해당하는 논술교육을 정규프로그램 안에 편성한 것. 20여 명의 영역별 강사진에 의해 논술지도를 하고 정기적으로 논술모의고사를 통해 개별첨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학생맞춤형 진로지도가 병행된다.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진학 가능대학을 정하고 대학별 맞춤형 지도에 들어가는 것이다. 
문의 031-323-188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종로기숙학원 김홍철 원장
학원의 가장 든든한 밑천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학원을 신뢰하고 학원은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해야만 가장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 특히 기숙학원은 생활부터 학습 진학까지 모든 것을 학원이 책임져야 하는 만큼 책임이 막중하다고 그는 말한다.
“교육을 할 것인가, 운영을 할 것인가 혼란스러운 순간이 많아요. 즉 내실을 다질 것인가 외연을 키울 것인가의 문제일텐데요. 결국 교육을 사업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외연을 확장하는 것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김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라고 생각하고 학생은 학원이 내 집처럼 편한 공간으로 느끼도록 만들어주는데 가장 주력한다. 그의 이러한 김 원장의 문화적 학원운영 철학은 결과로도 입증된다. 용인종로학원이 중도 탈락자가 거의 없는 것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 영역 성적향상과 높은 진학률이 그것이다.
“기숙학원은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기를 원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은데, 그것은 과거 방식이에요. 24시간 함께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정서적인 측면도 반드시 보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밀착 상담을 강화하고 건의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받아들여 민주적인 학원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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