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썬큰광장 내 범계민원센터를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범계민원센터는 65㎡넓이에 주민등록등, 초본과 토지대장 등 18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고 500권의 도서가 비치돼 도서 대출과 반납이 이뤄지며 각종 공연 티켓 예매 및 스포츠경기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대형 멀티스크린에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시정홍보영상물 그리고 뉴스프로를 실시간 방영하고 있으며 버스노선 등 다양한 지리정보를 키오스크가 터치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와이파이존도 구축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주말과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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