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으로 식사하고 후원도 하고

지역내일 2012-01-19
지난 9일 대전역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6년째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금산스님이 어은동에 식당을 오픈했다. 상호는 ‘오이소’다
오이소에서는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선지국과 소고기 국밥을 3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맛볼 수 있다. 단 매주 토요일은 1000원이며 70세 이상 노인에게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산스님은 “오이소를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동참하는 것”이라며 “수익금은 대전역 부근의 노숙자와 일용근로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또 후원하고 있는 고아원(자애원)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867-020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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