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 모델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국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 모델 사업은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실시에 따라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 등 청소년 활동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1개 수련시설이 3개 학교를 담당 연계하여 시범운영한 뒤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대구한의대와 청소년 업무 협약을 체결, 청소년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 하였으며, 지역 학교 연계 활동으로 표준일정표를 제시 1일 300명 정도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6개교 2981명이 이용해 시범기관으로 선정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한편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도 주5일 수업에 맞추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럼, 댄스, 독서지도, 중국어, 영어, 골프, 농구, 요가, 예쁜글씨, 배드민턴, 통기타, 색소폰, 바이올린 등의 13과목 16개반의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은 농구, 골프, 보드게임, 영화상영, 로봇교실, 리더십특강 등 참여 교실과 심리적 적성검사, 독서토론교실, 방학숙제 컨설팅, 모둠북, 아트교실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문의 : www.gumissyouth.org / 054-48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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